옥수수, 기록
WEB server 기초 본문
SOP(Same-Origin Policy)

‘같은 출처의 리소스만 공유가 가능하다’라는 동일 출처 정책을 뜻한다.
출처란(Origin)?
프로토콜, 호스트, 포트의 조합으로 되어있다. 이 중 하나라도 다르면 동일한 출처로 보지 않는다.
ex)
https://mail.naver.com/v2/folders/0/all ≠ http://mail.naver.com/v2/folders/0/all
⇒ 프로토콜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 출처 ❌
https://mail.naver.com/ ≠ https://naver.com/
⇒ 호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 출처 ❌
http://mail.naver.com:30 ≠ http://mail.naver.com
⇒ http의 기본포트는 80이다. 포트가 다르기 때문에 동일 출처 ❌
https://mail.naver.com:443 === https://mail.naver.com
⇒ https의 기본포트는 443이다. 동일 출처 ⭕️
SOP는 왜 생겨나게 되었을까?
동일 출처 정책은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는 문서를 분리, 공격받을 수 있는 경로를 줄여준다.
⇒ 해킹 등의 위협에서 보다 안전해질 수 있다.
ex)
SOP가 없다면
- 사이트 이용이 끝나고 로그아웃을 하지않거나 자동로그인 기능을 켜놓았을 경우, 브라우저에 로그인 정보가 남아있다.
- 로그인 정보를 노리는 코드가 있는 타 사이트를 방문하게되면 개인정보를 뺏김
SOP가 있었다면
- 다른 사이트와의 리소스 공유를 제한하기 때문에 로그인 정보가 타 사이트의 코드에 의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
- 브라우저들은 기본적으로 SOP를 사용한다.
하지만 다른 출처의 리소스를 사용할 일은 너무 많다. 개발중인 웹사이트에서 카카오맵 API를 사용하거나 github의 정보를 받아와 쓰는 것 모두 다른 출처의 리소스를 사용하는 일이다.
하지만 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SOP정책을 사용하기에 다른 출처에서 리소스를 받아오고 싶다면 CORS가 필요하다.
CORS(Cross-Origin Resource Sharing)
교차 출처 리소스 공유를 뜻하는 말로서 추가 HTTP 헤더를 사용하여, 한 출처에서 실행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이 다른 출처의 선택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도록 브라우저에 알려주는 체제이다.
브라우저는 SOP에 의해 기본적으로 다른 출처의 리소스 공유를 막지만 CORS를 사용하면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다.

위의 에러를 풀어쓰면
다른 출처의 리소스를 가져오려고 했지만 SOP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합니다. CORS 설정을 통해 서버의 응답 헤더에 ‘Access-Control-Allow-Origin’을 작성하면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습니다.
CORS 동작 방식
- 프리플라이트 요청 (Preflight Request)브라우저는 서버에 실제 요청을 보내기 전 Preflight 요청을 보내고, 응답 헤더의 Access-Control-Allow-Origin으로 요청을 보낸 출처가 돌아오면 실제 요청을 하게 된다.
- 요청을 보낸 출처가 접근 권한이 없다면 브라우저에서 CORS에러를 띄우고, 실제 요청은 전달되지 않는다.
- 실제 요청을 보내기 전, OPTIONS 메서드로 사전 요청을 보내 해당 출처 리소스에 접근 권한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는 것을 프리플라이트 요청이라고 한다.
- 프리플라이트 요청이 필요한 이유
- 실제 요청을 보내기 전 미리 권한 확인을 할 수 있기 때문에, 실제 요청을 처음부터 통째로 보내는 것보다 리소스 측면에서 효율적
- CORS에 대비되어 있지 않은 서버를 보호할 수 있다. CORS 이전에 만들어진 서버들은 SOP 요청만 들어오는 상황을 고려하고 만들어져 다른 출처에서 들어오는 요청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다.
- 단순 요청 (Simple Request)
- 조건
- GET, HEAD, POST 요청 중 하나여야함
- 자동으로 설정되는 헤더 외 Accept, Accept-Language, Content-Language, Content-Type헤더의 값만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.
- Content-Type 헤더에는 application/x-www-form-urlencoded, multipart/form-data, text/plain 값만 허용된다.
- 조건
-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프리플라이트 요청을 생략하고 요청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.
- 인증정보를 포함한 요청 (Credentialed Request)쿠키는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출처가 다를 경우 별도의 설정을 하지 않으면 보낼 수 없다.
- 프론트 : 요청 헤더에 요청 헤더에 withCredentials : true 를 넣어줘야 한다.
- 서버 : 응답 헤더에 Access-Control-Allow-Credentials : true 를 넣어줘야 한다.
- 서버 측에서 Access-Control-Allow-Origin 을 설정할 때, 모든 출처를 허용한다는 뜻의 와일드카드(*)로 설정하면 에러가 발생한다. 인증 정보를 다루는 만큼 출처를 정확하게 설정해주어야 한다.
- 이 경우 프론트, 서버 양측 모두 CORS 설정이 필요하다.
- 요청 헤더에 인증 정보를 담아 보내는 요청이다.
CORS 설정 방법
- Node.js 서버
- 간단한 HTTP 서버를 만들 경우, 다음과 같이 응답 헤더를 설정해줄 수 있다.
const http = require('http');
const server = http.createServer((request, response) => {
// 모든 도메인
response.setHeader("Access-Control-Allow-Origin", "*");
// 특정 도메인
response.setHeader("Access-Control-Allow-Origin", "<https://codestates.com>");
// 인증 정보를 포함한 요청을 받을 경우
response.setHeader("Access-Control-Allow-Credentials", "true");
})
response.setHeader()는 단일 헤더만 설정해 줄 수 있다.
response.writeHead()를 사용하면 상태 코드, 콘텐츠 및 여러 헤더를 포함하여 응답 헤드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설정할 수 있다.
response
2. Express 서버
- cors 미들웨어를 사용해 보다 더 간단하게 CORS 설정을 해줄 수 있다.
const cors = require("cors");
const app = express();
//모든 도메인
app.use(cors());
//특정 도메인
const options = {
origin: "<https://codestates.com>", //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도메인
credentials: true, // 응답 헤더에 Access-Control-Allow-Credentials 추가
optionsSuccessStatus: 200, // 응답 상태 200으로 설정
};
app.use(cors(options));
//특정 요청
app.get("/example/:id", cors(), function (req, res, next) {
res.json({ msg: "example" });
});
서버가 데이터를 받아오는 형태
const http = require('http');
const PORT = 4999;
const ip = 'localhost';
const server = http.createServer((request, response) => {
if (request.method === 'OPTIONS') {
response.writeHead(200, defaultCorsHeader);
response.end(); // response.end()는 응답마다 있어야 한다.
}
if (request.method === 'POST' && request.url === '/upper') {
// request로 들어온 데이터를 받아오는 법
let body = [];
request.on('data', (chunk) => { //request된것이 'data'면 콜백함수의 인자 chunk로 들어가서
body.push(chunk); //빈 배열인 body에 그 데이터를 보내게 된다.
// 여기서 chunk는 덩어리라는 뜻으로 여러 덩어리로 나뉘어진 데이터들이다
}).on('end', () => { // 'end' >>> 모든 데이터를 다 받아왔을 때 콜백함수 실행/ 일종의 조건문이라고 봐도 좋을듯
body = Buffer.concat(body).toString().toUpperCase();
// 앞서 body에 담아줬던 조각난 chunk들을
// Buffer.concat을 사용해 모아주고 .toString()메서드로 문자열화 시켜준다
response.writeHead(201, defaultCorsHeader);
response.end(body);
// response.end()는 이제 response작업이 끝났음을 알려주는 메서드인데 인자에 값이 들어간다면
// 아래 형태의 코드가 축약되어 있는 것이다. 위 코드와 아래 코드는 동일하게 작동한다.
// response.write(body)
// response.end()
})
} else if (request.method === 'POST' && request.url === '/lower' ) {
let body = [];
request.on('data', (data) => {
body.push(data);
}).on('end', () => {
body = Buffer.concat(body).toString().toLowerCase();
response.writeHead(201, defaultCorsHeader);
response.end(body);
})
} else {
response.writeHead(404, defaultCorsHeader);
// response.write('error');
response.end();
}
});
server.listen(PORT, ip, () => {
console.log(`http server listen on ${ip}:${PORT}`);
});
const defaultCorsHeader = {
'Access-Control-Allow-Origin': '*',
'Access-Control-Allow-Methods': 'GET, POST, PUT, DELETE, OPTIONS',
'Access-Control-Allow-Headers': 'Content-Type, Accept',
'Access-Control-Max-Age': 10
};